2026 서울아트위크

2026. 8.31 -9.6 | 장소 : 서울전역


매년 9월 첫 주, 서울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미술 무대로 변합니다. 

서울아트위크는 도시의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미술축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미술관과 박물관, 갤러리, 아트페어는 물론 대안·신생공간까지, 서울 곳곳의 다양한 예술 공간이 참여해 각기 다른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대형 미술관/박물관의 규모 있는 기획전 부터 실험적인 프로젝트,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적 시도까지, 서울은 일주일 동안 하나의 거대한 미술 플랫폼으로 확장됩니다.


서울아트위크는 예술과 도시, 그리고 사람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권역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호흡을 지닌 서울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도시가 품은 다채로운 예술적 에너지를 함께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일정
2026년 8월 31일(월) ~ 9월 6일(일)
장소
서울전역
참여기관
국공립·시립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148개 소)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협력기관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문화재단(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관광재단, 

서울디자인재단, 종로문화재단, 성북문화재단, 강남구청     



A Flow Connecting Seoul’s Art Scene

서울아트위크는 다양한 작품과 사람, 문화가 연결되는 도시적 플랫폼입니다. BI는 SEOUL의 이니셜 ‘S’를 모티브로, 서울 안에서 교차하고 연결되는 예술의 흐름을 표현했습니다. 

기하학적 형태와 절제된 곡선을 통해 도시적 에너지와 현대성을 담아냈으며, 볼드한 산세리프 로고타입과 함께 서울 아트 위크의 개방성과 확장성을 상징합니다.


Keywords | Connection, Urban Geometry, Perspective, Expansion, Movement

2026 Color System

2026 컬러 시스템은 강렬한 네온 그린 컬러와 무채색의 대비를 통해 예술이 도시 안에서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드러내며, 서울만의 젊고 확장적인 글로벌 아트 플랫폼의 이미지를 구축합니다.

서울아트위크의 공식 포스터는 도시와 예술이 겹쳐지는 순간을 하나의 이미지로 압축합니다.


2026 Main Poster

2026 서울아트위크의 공식 포스터는 서울이라는 도시와 동시대 예술이 만나는 순간을 하나의 이미지로 압축해 담아냅니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S’는 서울(SEOUL)의 첫 글자이자, 도시 곳곳을 연결하며 흐르는 예술의 움직임과 다양한 만남을 상징합니다.


'S' 내부를 채운 무채색의 건축 이미지는 미술관과 갤러리부터 새롭게 문을 연 전시 공간까지, 예술이 실제로 펼쳐지는 서울의 다양한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공간들은 하나의 형태 안에서 연결되며,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전시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서울아트위크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강렬한 네온 그린은 동시대 예술의 창의적 에너지와 실험성을, 절제된 회색은 예술이 자리하는 도시의 구조와 질감을 상징합니다. 두 색이 만들어내는 긴장감 속에서 서울은 일상의 도시를 넘어 예술이 가장 가까워지는 무대로 변화합니다.


2026 서울아트위크는 특정 공간에 머무르는 행사가 아니라 도시 전체를 무대로 펼쳐지는 문화 플랫폼입니다. 이 포스터는 공간과 사람, 도시와 예술이 연결되는 그 특별한 순간을 가장 상징적인 형태로 표현합니다.

프로그램 (Program)

1. 오프닝나잇 : 을지로 뉴스뮤지엄

일시 : 2026. 8.31(월) 19:00-22:00

장소 : N:NEWS(뉴스뮤지엄) 을지로

서울아트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나잇’이 8월 31일 저녁 7시 개최됩니다. 서울의 오래된 산업과 노동의 기억 위에 새로운 문화예술 생태계가 축적되고 있는 을지로를 첫 무대로 삼아, 을지로 일대의 갤러리와 문화공간, 작가들이 함께 서울아트위크의 시작을 엽니다.

오프닝 나잇에서는 을지로의 전시공간과 협력하여 선보이는 전시,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을지로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이어질 서울아트위크의 첫 장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진행계획


14:00~16:00 | 워크숍 <살살 조금씩 기울여>

17:00~18:00  | 중간지점 하나 연계 아티스트 토크 : (가제) <포털 투 포털(Portal to Portal)>
19:00~22:00 | 오프닝 나잇 시작 (퍼포먼스, 전시 관람, 네트워킹)



2. 워크숍 <살살 조금씩 기울여>

일정 및 장소
- 1회차 한남권역 ㅣ8.7(금) 가족 ㅣ 스튜디오 시호
- 2회차 삼청권역ㅣ8.15(토) 성인 (시각장애인 우선 모집) ㅣ 삼청 등산관광센터
- 3회차 청담권역ㅣ8.21(금) 성인 ㅣ오스피셔스 댄스 스튜디오
- 4회차 을지권역ㅣ8.31(월) 성인 ㅣ 뉴스뮤지엄 을지로


*모든 회차 진행시간은 14:00~16:00으로 동일


참가비 : 무료


김보라, 송하정, 오다솜 3인으로 구성된 둥지(@dungji.sensiblecommunity)와 함께 진행하는 <살살 조금씩 기울여>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신체가 주변 환경, 재료와 관계 맺는 방식을 탐색하는 참여형 워크숍.


참여자들은 종이 조각을 떼고, 옮기고, 들으며 각자의 몸짓이 남기는 소리와 흔적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조금씩 귀 기울여 새로운 감각과 돌봄을 경험한다


각 회차에서 만들어진 소리와 흔적, 축적된 재료는 갤러리 나잇이 열리는 한남·삼청·청담·을지로를 참여자들의 몸과 감각으로 기록한 조각이 되며 이렇게 서로 다른 장소에서 차곡차곡 축적된 이 기록들은 8월 31일 오프닝나잇이 열리는 뉴스뮤지엄 을지로에 다시 모여, 하나의 공동 설치작품이자 네 지역을 잇는 감각의 지형도를 이룬다



  • 워크숍 키워드 : 종이, 몸짓, 소리, 흔적, 습관, 비틀기, 귀 기울이기, 돌봄, 공동체
  • 재료 : 다양한 종이, 다양한 알맹이들, 제본용 풀, 철사, 실, 마이크, 스피커



프로그램 구성
1회차 — 감각 열기
8월 7일 (금) | 스튜디오 시호 | 가족 대상

천천히 걷고 공간의 소리, 빛, 움직임, 질감을 채집하는 시간.
2회차 — 흔적 수집
8월 15일 (금) | 삼청 등산관광센터 | 시각장애인 및 동반자 대상

개인의 기억과 도시의 흔적을 연결하며 오브제와 기록물을 제작하는 시간.
3회차 — 구조 만들기
8월 21일 (금) | 오스피셔스 댄스 스튜디오 | 누구나

수집한 재료와 기록을 바탕으로 각자의 작은 ‘둥지’를 구성하고 공동의 지도를 그리는 시간.

4회차 — 함께 짓기
8월 31일 (월) | 뉴스뮤지엄 을지로점 | 누구나

앞선 워크숍의 결과물을 하나의 설치 작업으로 확장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간에 직접 설치하는 공개형 프로그램.


3. 중간지점 하나 연계 아티스트 토크 : (가제) <포털 투 포털(Portal to Portal)>

  진행 정보


진행일시
 2026년 8월 31일(월) 17:00~17:50
진행장소
 N:NEWS(뉴스뮤지엄) 을지로, 3층
참여자
 고정균, 양은경, 황재민(모더레이터)
참여인원
 15명 내외
* 참여 방법 | 별도 공지 예정

연계 대화 프로그램 <포털 투 포털>을 통해 전시 《문-멍(Focal Portal)》에 참여한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가로지르는 ‘포털’이라는 개념에 대해 풀어보는 대화의 자리를 갖는다. 


서로 다른 장소와 시차 안에서 경험한 과정과 더불어 <중간지점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중간지점이라는 같은 공간에 머물며 시도한 경험을 함께 공유한다. 두 작가는 매체를 단순한 기록의 도구가 아닌 감각과 시선이 통과하는 하나의 포털로 바라본다. 노이즈, 지연, 비가시적 감각 등 현실에서 끊임없이 가려지고 지워지는 오점들은 두 작가의 작업 안에서 오히려 어떤 대상을 명확히 바라보기 위한 핵심 요소가 된다. 이 작은 요소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기술(미디어)의 물성과 그 이면의 시간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4. 라이브 퍼포먼스 : 이현태

셰헤라자데 장치 시험비행

Scheherazade Instrument Test Flight

장소 :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서울 중구 을지로 127)
일시 : 2026. 8. 31.(월) 19:20 ~ 
‘셰헤라자데 장치’는, 주어진 명령을 불규칙한 호흡으로 수행하도록 결정된, 웹 기반의 오디오비주얼 악기입니다. 이 악기는 온라인 환경에서 발생시킨 복잡계 기반의 웹 사이트와 이를 구동시킬 여러 가지 사물과 미디어 장치로 구성됩니다.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에 접속하여 작동을 시작하면, 프로그램된 명령이 제어할 수 없는 우발성에 의해 불규칙한 호흡으로 수행되어, 공간에 비선형의 소리 환경이 발생합니다. 복잡계의 성질을 띤 이 감각 환경에서, 주어진 바(duration)를 ‘가변 주기’로 순환하는 소리의 운동이 서로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따로 또 같이, 주어지지 않은 바를 이어 나갑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서로 다른 소리를 엮어, 예기할 수 없는 시간을 이어 나가는 셰헤라자데 장치를 가지고 놀며 잠시나마 결정되지 않기로 결정된 시간을 따로 또 같이 맛보고자 합니다.

5. 레지던시 투어

    - 금천예술공장
    -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아트위크의 레지던시 투어는 작품이 완성되기 이전, 예술이 만들어지는 창작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작업실을 둘러보고 작품과 창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동시대 예술가들의 작업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투어는 서울문화재단의 대표 창작지원공간인 금천예술공장과 신당창작아케이드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평소 쉽게 공개되지 않는 작업실을 방문해 공간과 작업 과정, 창작의 흐름을 직접 살펴보고,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다양한 실험과 고민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6 서울아트위크 전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