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Euljiro
FLOWNBEAT
| 위치 Location | 서울 중구 동호로 385-2 |
| 전화번호 Telephone | 0506-582-8037 |
| 이메일 | flownbeat2000@gmail.com |
| 웹사이트 Website | https://flownbeat0.imweb.me/ |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flow.n.beat |
갤러리 소개
About
'플로우앤비트'는 고윤정 큐레이터가 전시 포맷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기획을 하는 플랫폼입니다. 2019년 ‘쇼미더머니’의 영향을 받아서 이 세상은 ‘비트’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다가 어떤 ‘플로우’를 담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결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플로우앤비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특히 '래퍼'는 1인창작자로서 작곡(플로우), 가사, 랩까지 모든 것을 잘 수행해야지만 '래퍼'로써 인정받고,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어떻게 녹이느냐에 따라 랩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는 시작부터 끝까지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 시각예술가/독립큐레이터의 방식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플로우앤비트'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플로우앤비트는 방산시장의 한복판, 서울의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곳으로 끊임없이 가장 멀리 있는 이야기를 전시장 안으로 들여오는 시도를 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태계, 경계의 이야기, 공생의 차원, 심미적으로 아름다움 뒤에 가려져 있는 보이지 않는 상황을 예술로 해석하고 비가시적인 영역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전시 아카이브
EXHIBITION
사라지듯, 마주하는
강건
2026.6.4. - 6.24.
강건은 평면과 입체 작업을 통해 인간의 몸과 내면,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외부의 힘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을 탐구해왔다. 인간은 독립적이고 단단한 존재라기보다는 관계의 상황 속에서 영향을 받고 변형되며, 그 과정에서 생긴 흔적들을 몸과 기억 안에 축적해 가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작가에게 몸은 가장 가까운 감각의 장소이지만, 동시에 벗어나고 싶은 한계치이기도 하다. 강건은 종종 자아의 해방을 상상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작가가 자주 생성해 내는 ‘새’의 형상으로 이어진다. 작가가 표현하는 새는 땅 위에 있으면서 아름다움과 불편함, 해방과 욕망을 동시에 보인다.
강건은 현실과 이상의 사이 어디엔가 있으면서 불안정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과정을 종이에 남겨진 스크래치나 파스텔의 층, 조각의 갈라진 외피, 메워진 틈 등으로 나타낸다.
21C책거리展
신연진
2026.6.4. - 6.24.
강건은 평면과 입체 작업을 통해 인간의 몸과 내면,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외부의 힘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을 탐구해왔다. 인간은 독립적이고 단단한 존재라기보다는 관계의 상황 속에서 영향을 받고 변형되며, 그 과정에서 생긴 흔적들을 몸과 기억 안에 축적해 가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작가에게 몸은 가장 가까운 감각의 장소이지만, 동시에 벗어나고 싶은 한계치이기도 하다. 강건은 종종 자아의 해방을 상상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작가가 자주 생성해 내는 ‘새’의 형상으로 이어진다. 작가가 표현하는 새는 땅 위에 있으면서 아름다움과 불편함, 해방과 욕망을 동시에 보인다.
강건은 현실과 이상의 사이 어디엔가 있으면서 불안정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과정을 종이에 남겨진 스크래치나 파스텔의 층, 조각의 갈라진 외피, 메워진 틈 등으로 나타낸다.